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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세상읽기

[세상읽기] 질서의 하나님


성경의 모든 기록은 질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위로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우리들과의 질서, 아래로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의 질서입니다.
이 질서는 모든 모임, 모든 관계 속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질서를 흐트러뜨리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아니 미워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그 자체가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질서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질서로 사람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질서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질서를 파괴하는 사람들을 언제나 징계하십니다.
왜냐하면 질서의 파괴는 하나님의 파괴이기 때문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부모에 불효하는 것은 하나님의 질서에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에 순응하여 우리의 몸을 거룩히 구별해야 합니다.

근래에 하나님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해괴한 일이 많습니다.
동성간의 결혼을 합법화하고 자녀는 정자나 난자를 구입하여 해결합니다.
수술과 약물로 세월의 흔적을 지울려고 모두가 안간힘입니다.

망할 징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질서에 순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어질러서 살아 남은 족속이 없었고 살아 남은 개인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국에는 질서대로 가고, 결국에는 질서대로 옵니다.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고전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