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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세상읽기

[세상보기] '주차단속용 CCTV 방범용으로 활용'기사를 보고


2015년부터 전국의 주,정차 단속용으로 설치된 CCTV가 방범용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관련기사☞) 이는 오래전부터 예상된 내용으로 크게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저의 마음은 '올 것이 오고야 마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처럼 국민의 사생활이 노출되어 범죄에 악용될 지도 모른다는 그런 막연한 불안감은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666의 사전 징조가 아닌가 하는 염려 때문입니다.

성경의 예언을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세계정부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책 <2010 : 성경 그리고 최후의 날>(2010/09/07 - [북리뷰] 2010 : 성경 그리고 최후의 날)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 세계는 단일정부가 되며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시대가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이 오른손이나 이마에 받게 되는 짐승의 표 666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은 매매를 하지 못하게 한다고 성경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13:16-18)


얼마전에 많은 사람들이 이 짐승의 표가 컴퓨터 바코드라고 구체적으로 말하여 사람을 놀라게 하더니 또 최근에는 '그것은 컴퓨터 바코드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쪽이 대세를 잡아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것이 컴퓨터 바코드인가 아닌가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들의 논쟁에 끼어들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지금 세상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는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지 성경과 견주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