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산중앙교회 이야기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 결산


5월 23일(토)부터 25일(월)까지 진행된 2009년도 경산중앙교회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가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목표치에 많이 부족하고 예년에 비해서도 많이 위축된 축제였지만 나름대로 선전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주보에 공지된 공식적인 기록은 방문자 5,700명 결신자 500명입니다(갈릴리와 경로당 숫자를 뺀 기록이라 합니다)

그러나 올해도 마치고 나니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합니다.
우선 방문자에 대한 선물에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고 마지막 날 경로당 어른들에 대한 식사 대접은 작년의 혼란을 그대로 답습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교육 부서의 과도한 비용 지출은 반드시 개선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경비는 들대로 들고 수고는 수고대로 하면서 개운하지 않은 뒷맛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점들을 교통정리해 줄 지도자가 아직 부재중이라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복음을 듣게 되는 것이 복음의 놀라움이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질로 도우신 여러 성도님들과 직접 몸으로 수고한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갈릴리 청년부의 연예인 초청 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