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땅/세상읽기

[세상보기]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법칙

우리나라 하천에 서식하면서 산모들의 보양식으로 애용되는 가물치가 지금 미국에선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외국에서 들여 온 물고기 배스가 한국의 하천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관련기사 보기 ☞: 한국은 배스, 미국은 가물치 공포)

사진출처 : 국민일보

 
가물치는 한국의 하천에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배스는 외국의 하천에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가장 적합한 서식지를 만드시고 거기에 두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억지로 들여와 자국의 하천에 풀어 놓으니 천적 관계가 흩트러져 서로가 고통을 겪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우리 인간들이 하는 일이 부메랑이 되어 우리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이즈가 그렇습니다. 에이즈는 최초에 발병할 때에 동성애로 인하여 생긴 질병이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동성애를 엄격히 금지하셨습니다. 그런데 일부 못된 인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동성애를 하다가 질병을 퍼트렸습니다. 에이즈로 인하여 지금 세계는 엄청난 사람들이 고통속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광우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를 포함한 많은 동물들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식물로 허락하셨습니다.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창9:3)
우리가 똑바로만 사용한다면 인류가 생존하는 한 언제까지든지 소는 우리에게 이로움을 가져다 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하나님의 법칙을 어기고 초식 동물인 소에게 동물성 사료를 먹였습니다. 그 결과가 광우병입니다. 소가 미친 것입니다.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오신 제가 아는 대학 교수님께서 이와 관련된 말씀을 하시더군요.
"미국은 고기를 굽는 문화지 끓이는 문화가 아니다. 소고기를 베어 먹고 남은 뼈가 식당 옆에 쌓여 있다. 우리나라 같으면 소뼈를 모아서 국을 끓이고 아니면 푹 고아서 몸보신을 했지만 미국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모두 쓰레기다. 그 쓰레기를 처리할 방법을 고안하다가 생각해 낸 것이 소뼈를 가루를 내서 소의 사료에 섞었다. 그 때부터 광우병이 생긴 것이다."
제가 그것을 다 과학적으로 증명을 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피조물인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법칙대로만 살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조바심이 나서 스스로 일을 만들어 자충수를 둡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하갈과 관계를 맺어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오늘날까지 후손들은 끊임없는 싸움을 해야만 합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위험천만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유전자를 변형하여 식물의 생산을 돕고 있습니다. 식물은 우리가 도와주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주신 풍부한 햇빛과 비를 맞고 스스로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많은 생산을 이루고자 그것들을 재촉합니다. 아브라함의 조바심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이 세상을 유지하고 이끌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도와주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그냥 그 분을 믿고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나 쉬운 방법인데 우리는 자꾸 바벨탑을 쌓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