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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8. 01. 보낸 편지입니다. |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을 버리라! / 차성도 교수 |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엡 5:3) 세계에서 가장 정욕적인 나라는 어디일까? 영국의 BBC 방송이 발행하는 ‘포커스’ 2010년 2월호는 한국을 세계에서 포르노에 돈을 가장 많이 쓰는 나라로 선정했다. 한국은 포르노 산업에 대한 국민 1인당 연간 지출액이 경제 수준 대비 가장 높아 ‘정욕’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이 세계가 인정하는 포르노 1위 국가가 된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엡 5:3)처럼 음행은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않는 것이 마땅하다. 성경에서 음행을 특별히 경고하는 이유는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고전 6:18)같이 음행은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심각한 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음행과 관련된 죄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하신다. 우리나라에서 동성애를 비호하는 드라마가 공공연히 상영되고, 동성애를 인정하는 법률까지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에 대해 성경은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롬 1:27)처럼 동성애로 인해 상당한 보응을 받는다고 말한다. 구약에서는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레 20:13)같이 동성애는 반드시 죽임이 당해야할 가증한 중죄이다. 교회는 동성애에 대해 성경대로 분명하게 경고해야한다. 한국은 산업화,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진출, 개인주의 등이 급격이 증가하면서 이혼율도 급증하고 있다. 2007년에는 OECD국가 중 미국 51%, 스웨덴 48%에 이어 한국의 이혼율은 47.4%로 세계 3위였는데, 2009년에는 이혼율이 1위가 되었다. ‘황혼이혼’이 사회적으로 문제이더니만,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면서 이혼하는 ‘대입이혼’이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였단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마 19:9)처럼 음행 외의 이유로 이혼하고 재혼하는 남편도 간음하는 자이고,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막 10:12)같이 이혼하고 재혼하는 아내도 간음을 행한 자라고 말씀하셨다. 교회는 이혼에 대해 성경대로 분명하게 경고해야한다. '기러기 아빠'로 일컬어지는 분거가족의 2008년도 비율은 전체 가족 중 무려 16.5%나 되었다. 국내 분거는 주로 직장 그리고 해외 분거는 주로 학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경은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전 7:5)처럼 기도의 이유 외에는 부부는 항상 함께해야할 것을 명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탄이 이를 틈타서 가정을 적극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주위에서 ‘기러기 아빠’들의 자살이나 불륜 그리고 이혼이라는 소식을 종종 접한다. 강남의 한 교회에서만 매년 100여명이 조기유학을 떠나고, 이로 인해 ‘기러기 아빠들’이 교회 안에 넘쳐나는데, 그 중에는 목회자들도 다수라고 한다. 교육이나 사역이 중요하지만 가정이나 부부의 가치를 절대로 넘어설 수는 없다. 교회는 가족의 분거에 대해 성경대로 분명하게 경고해야한다. 교회가 동성애, 이혼, 가족의 분거에 대해 성경대로 분명하게 경고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엡 5:5)라고 경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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