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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세상읽기

신애라 아이티 참사에 1억원 기부


한국컴패션[각주:1](대표 : 서정인 http://www.compassion.or.kr/)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탤렌트 신애라(40)가 아이티의 지진참사를 위해 남편 차인표씨와 함께 1억원을 기부하였습니다.

평소 독실한 크리스챤으로서 세계를 누비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신애라씨이지만 이번 아이티 참사에 대한 마음은 남다릅니다. 왜냐하면 신애라씨가 가슴으로 낳은 아이 웨스터 린(10)이 아이티에 있기 때문입니다. 신애라씨는 전세계적으로 현재 33명의 아이와 결연을 맺어 후원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신애라씨가 아이티의 수양 딸 웨스터 린(10)을 마지막 본 것이 작년 3월이라고 합니다.
유난히 수줍음을 많이 타는 웨스터 린(10)은 아버지가 없이 세계 최대의 빈국 아이티에서 친엄마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5년전부터 신애라씨와 연결이 되어 후원을 받고 있는 수양 딸 웨스터 린(10)은 현재 안부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니 신애라씨의 가슴은 타 들어가는 듯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애라씨는 한국에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아이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자고 호소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신애라씨는 남편 차인표씨와 함께 성금 1억원을 기탁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19일에 한국컴패션측에서 밝혀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아이티의 참사에 인종, 국적을 초월하여 전세계에서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우리 크리스챤들의 동참이 있기를 호소합니다. 아래는 한국컴패션의 미국, 아이티 비젼트립으로 신애라씨가 나레이션을 맡고 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1. 컴패션은 가난으로 인한 절망감 때문에 꿈조차 꿀 수 없는 어린이들을 영적, 정서적, 사회적, 육체적, 그리고 감성적 빈곤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전세계 5,100여개의 지역교회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