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박람회에 참여합니다

얼마전에 구상하였던 블로그로서의 사이버 전도 참여(2009/11/03 - 또 하나의 '떡과 포도주'를 바라며)를 위하여 경산중앙교회의 소그룹 박람회에 참여합니다.

소그룹 박람회 소식을 늦게 들어서 뒤늦게 담당 목사님께 참여의사를 밝히니 아직 부스는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번 주일에는 교육관 2층 로비 소그룹 박람회장에서 "블로그 라이프(Blog Life)"라는 저의 팻말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 로비에서 소그룹 박람회 전시는 내일(29일)까지 이지만 저는 연중무휴로 모집하려고 합니다.

현재 출품된 박람회는 기존 소그룹 중심으로 22개가 출품되어 있습니다.
이런 교회 비전과 함께 가는 행사는 좀더 사전에 홍보를 많이 하여서 신설 소그룹도 신청받고 그야말로 소그룹 박람회다운 축제가 되었으면 좋았는데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소그룹은 경산중앙교회의 슬로건인 "Vision 153" 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Vision 153 : 1만명의 출석 성도, 500개의 셀그룹, 30명의 단독 선교사 파송

접수는 현장에서도 받고 직접 컨택도 할 것이며 이 블로그에서도 받고자 합니다.
블로그라는 것이 일반 성도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이고 또 교회의 특성상 관망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신청이 폭주하는 일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대형화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양한 셀그룹 밖에는 없습니다.
이 일에 많은 성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