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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신앙일기

[신앙일기]내가 불을 던지러 왔노니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불을 던지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어제 금요성령예배때 문득 이 말씀이 떠 올랐습니다.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눅12:49)

그렇습니다.
경산중앙교회는 지금 영적으로 불붙을 준비가 한껏 고무된 곳입니다.
겨울철 바짝 마른 대지가 조그만 불씨에 온 산하를 몇날 몇일을 태우듯이 지금 경산중앙교회는 영적으로 바짝 준비가 되어서 불씨만 떨어지기를 기도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담임목사가 공석이 되어 많은 사람이 흔들리고 우왕좌왕하였지만 그것이 도리어 믿음의 자극이 되어 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더 깊은 기도와 더 깊은 섬김으로 경산중앙교회는 더 농도가 진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어제 금요성령예배는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후임 담임목사 선정을 몇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기도의 불꽃은 흩어지기를 아쉬워하듯이 더 깊게 더 높게 타올랐습니다.

몇주간 담임목사님 후보자들의 설교를 들으면서 제각기 마음속으로 '이분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과 생각을 나누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당회를 신뢰하고 있으며 당회의 선택으로 오시게 될 새로운 담임목사님께 순종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 누가 불을 던지겠습니까?
경산중앙교회는 온 나라를, 온 열방을 태울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주여 이 교회에 불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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