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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세상읽기

[세상읽기] 음란하고 패역한 세대

조용하던 제 블로그 떡과 포도주에 난리가 났습니다.
갑자기 19일부터 방문자가 폭증하더니 평소 2~300명 유지하던 블로그 방문객수가 19일 단 하루만에 1,300명을 찍었습니다. 지금도 그 광품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 유입경로를 확인해 봤더니 티보잉 때문이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던 티보잉 광풍이 한국에도 상륙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 상륙한 티보잉 광풍은 원래의 의미가 퇴색할대로 퇴색해 버린 이상한 광풍으로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거룩성을 기초로 했던 미국의 티보잉 광풍이 우리나라에서는 음란성으로 퇴색해 버린 것입니다.

아래 티보잉을 다룬 다른 블로그 사진을 한번 보시죠.

변질된 티보잉


속옷만 걸친 여인이 티보잉을 흉내내는 사진들입니다.
그 블로그에는 11개의 티보잉 사진이 올라와 있는데 모두 저렇게 음란성을 강조한 티보잉 사진들뿐입니다.

음란하고 패역한 세대입니다.
기도를 하는 거룩한 모습조차도 그들에게는 음란한 사진으로 장난을 칠만큼 이 세대는 곪을대로 곪아 있습니다. 롯을 만나러 갔던 두 천사들에게 음란을 행하고자 했던 소돔과 고모라의 백성과 닮아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막바로 불의 심판이 내렸는데 저 음란하고 패역한 세대에게는 어떤 벌이 준비되어 있는지 우리 크리스챤들이 더 깨어 있어야 할 때인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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