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일기]잠이 보약이다 금요일 저녁부터 조금씩 증상을 보이더니 어제는 몸살 기운으로 하루종일 헤롱댔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가을을 보러 카메라를 메고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곳에 다녀 왔습니다. 그리 먼거리는 아니었지만 낮동안은 아직까지 너무 무덥더군요. 땀을 흘리고 집에 와서 찬물로 샤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반팔티를 입고 금요일 저녁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예전과 다른 몸상태임을 느꼈지만 다시 날씨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시 가까운 대학 교정에 다녀 왔습니다. 저녁부터 서서히 몸살 기운이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전처럼 하루 푹자면 풀리리라 생각하고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평소에 침대에 오래도록 등을 붙이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오래 누워 있으려니 허리도 아프고 두꺼운 옷을 입어서 .. 더보기 이전 1 ··· 458 459 460 461 462 463 464 ··· 4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