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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교회 이야기

경산 중앙 교회

산 중앙 교회
내가 섬기는 교회이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측 교단이다.
1959년 9월 14일에 교회를 처음 설립하였으니 올해로 49주년이 되는 교회이다.
지금은 7천평의 광활한 대지에 새성전을 건축중이며 아마 내년 1월쯤이면 새성전에 입당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최근 지방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교회 중의 하나이다.
말씀이 은혜롭고 기도가 뜨겁고 찬양이 살아 있다.
그래서 한국 땅에 소문이 참 잘 난 교회이기도 하다.

교회가 부흥되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도원욱목사라는 걸출한 스타를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것이 최대의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출애굽시킬 때 위대한 영도자 모세를 세웠듯이 우리는 도원욱 목사라는 걸출한 스타를 중심으로 대구 경북의 영적 부흥을 이끌고 있다.

그 동안 새성전 건축을 계기로 여러가지 내부적으로 잡음도 많았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 중간의 무수한 혼란때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다시 인정하여 세웠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도 모든 환경을 멀리하고 도원욱 목사를 다시 인정하시고 그를 우리 교회의 지도자로 우뚝 세우셨다. 아직까지 그가 필요하고 우상의 지역 대구 경북에 이제는 성령의 바람이 필요한 것이리라 생각한다.

이제 2008년도도 저물어간다.
결실의 시기다.
이때까지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흑자 재정을 유도하셨던 하나님께서 올해는 어떤 재정적 결산을 하게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힘든 한해였던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다만 올해도 12월 7일 주일때까지 새가족 등록이 2024명이다.
한 해에 2000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하는 흔치 않은 교회이다.
서울같은 수도권에서야 일상다반사이겠지만 팔공산 골짜기마다 사찰이 들어서 있고 우리나라 최고의 불상인 갓바위가 엄존해 있는 대구 경북 땅에서 한해 2000명의 새가족 등록은 흔치 않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