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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교회 이야기

경산중앙교회 신새벽 특별기도회


경산중앙교회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전도축제.5월 23일(토)부터 25일(월)까지)를 위한 신(新) 새벽 기도회가 어제부터 가동되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위한 전단계로 전교인의 기도를 응집시키고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기 위한 마지막 절차로써 각 지역에 흩어져 있던 성도들이 새벽을 깨우며 경산중앙교회 성전으로 달려나와 사단에 선전포고를 하고 영적전투를 시작하는 기간입니다.

매년 두차례 갖는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통하여 놀라운 결신자를 갖는 것은 경산중앙교회만의 자랑이었습니다.
전번주까지 새가족 등록 인원이 5월 둘째주임에도 불구하고 746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인원이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마치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올해는 유례없이 최고의 기록을 경신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지금 교회에 담임 목사님이 공석중이라 그것이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예년에는 새벽기도회 출석부도 등장하고 특별새벽기도 기간동안 이루고 싶은 기도제목도 교회 벽에 빼곡히 등장하는 등 진풍경이 많았었는데 올해는 다소 맥빠진 분위기가 없지않아 있습니다. 특별새벽기간동안 제공하는 아침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가도 다소 썰렁하고 예배당도 빈자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2008년 교회 벽면에 등장하였던 포스트잇 기도제목들


갑작스런 담임 목사님의 사임으로 제대로 준비가 되지 못했고 성도들도 아직은 어리둥절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산중앙교회는 잘 헤쳐가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일이 좋은 경험이 되어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니,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