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 캐롤송이 사라진 거리 [신앙칼럼] 캐롤송이 사라진 거리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들에게 한 해의 마지막달인 12월이 찾아 왔습니다. 크리스챤들에게 12월은 특별한 달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기독교 최고의 축제일인 성탄절이 있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나 다니지 않는 사람이나 12월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업되는 달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왠지 모르게 특별하지 않게(?) 우리는 12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거리마다 건물마다 휘황찬란한 불과 흥겨운 캐롤송이 우리의 마음을 달구어 주었지만 올해는 왠지 모르게 김이 빠진 듯한 12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2월이 이렇게 썰렁하게 된 이유는 거리에서 캐롤송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거리에서 캐롤송이 사라진 이유는 경제불황 때문이 아닙니다. 저마다 가지고 다니는..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4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