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 헛된 죽음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의 죽음을 보고 드는 마음은 '헛되다'입니다. 금년에 물러난 전 세계 독재자들을 보며 느꼈던 마음과 동일합니다. 그들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달렸는지 그들의 끝은 정말 초라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왜 진작 그들은 생명이 유한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까요 아니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밤을 낮삼아 달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이 허무한 죽음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감사는 내가 호흡하는 동안에 창조주 하나님을 알았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보다도 열심인 내가 헛된 것을 쫒아 살지 않고 이 만큼의 믿음이라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무한감사입니다. 내가 얼마나 악한 사람이 되거나 아니면 한낱 별볼일 없는 사람이 될 것을 아셨음인지 태중에서부터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알아 가..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