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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설교/간증

최춘선 할아버지 동영상 소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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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준 한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가슴의 뜨거움을 말로 표현할수가 있을까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최춘선 할아버지를 한 3번 정도 만난 거 같네요...다큐를 보는 동안 혹시 다시 지하철에서 만나게 된다면,따뜻한 차라도 대접을 할까 했는데...할아버지께 대접한 차를 다른 분께 대접할까 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홍석환  동영상과 플래쉬를 보았습니다. 할아버지를 통해 심장이 뛰고 얼굴이 뜨거워집니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할

   아버지의 삶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의 인생을 생각해 봅니다.. 최춘선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박요철  처음 이 동영상을 봤을 때 한없이 쏟아져 나오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그렇게 울어본 적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이유가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는 그렇게 살지 못했다는 죄책감이었을까요? 아니면 할아버지의 삶에 대한 연민이었을까요...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듯 한데... 그냥 마지막에 떠오르는 생각은... 예수님이 지금 이 세상에 오셨다면... 딱 저런 모습으로 오셨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황희수,지수 우리는 금호초등학교1,2학년이에요 할아버지 저희들은요 이 영화를 보고 울었어요 왜냐면 할아버지께서

   많은 돈으로 또 많은 집으로 불쌍한 사람이나 이웃을 도와주셨기 때문이에요 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행복

   한 웃음을 지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천국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또 할아버지께서 남을 도와주신 것처럼 저희들도 남

   을 도와주는 어린이가 되겠어요 할아버지 사랑해요 또 저희들도 남을 잘 도와서 천국 갈테니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희수,지수 올림-

 

하트 저는 치과의사인데요 생각할수록 놀랍습니다 겨울에는 빙판길에 동상이 되면 심하면 괴사되어 잘라낼 수도 있는

   데 또 여름의 지하철바닥 온갖 더러운 것과 세균이 득실거려 병이 들 수도 있는데 또 치아도 많이 없어 뵈어 잘 잡수시

   지도 못하셨을 것 같은데 어쩌면 하시는 말씀은 아름답고 고귀한지. 또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 연하이신데도 상사

   대하듯이 손자 대하듯이...저의 의학상식과 과학상식을 뛰어넘어 놀랄 따릅입니다 최춘선 할아버지는 천국의 맨발천

   사이십니다.

 

박찬재 제가 공익으로 지하철에 근무할 당시 99년 8월부터 2000년 9월까지 거의 매일 뵙다시피 했었지만..... 단순히 귀찮은 '광인'으로 생각 했었는데... 화내고 짜증내고 역밖으로 쫓아내고.... 더 깊게 다가가지 못한 내 모습이 너무 후회가 됩니다 나중에 천국에 가서 사과 드려야겟네요...정말...

 

신유림 13년 전에 지하철에서 저더러 유관순 닮았다고 한 할아버지가 바로 이분이시네요. 전 그때 친구들과 이상한 분

   이라고 생각했는데... 아~ 그런 분이셨구나. 

 

이맹영 가장 만나고 싶었던 분을 이렇게 만나다니... 때는 1994년 12월쯤 만학의 나이인35세때 장신대학부시험을 치루

   고 처가집인 파주를 다녀오던 길에 충무로에서 최충선할아버지를 경이로운 느낌에 빠져 만났다. 할아버지는 저를 사

   람이 드문 곳으로 인도하여 기도를 하신 후 몇마디 말씀과 더불어 볼펜과 빵과 돈(5000원)을 주셨다. 그 후 또다시 그

   곳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한남동에 사신다면서 전화번호와 또 돈을(7000원)주셨다 극구 사양하였지만. 두 번에 주신

   돈은 12(제자)와 상관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볼펜과 빵을 주신 의미도 그분이 주신 말씀과 더불어 깊이 새기고 있다.

   그후 전화번호를 잃어버려 그 분집에 가지 못했음이 정말 아쉽다. 이 땅에서 만난 가장 귀한 분이시여! 하늘나라에서

   도 귀한 분이 되신 줄 믿습니다. 이제는 천사할머니를 꼭 뵙고 쉽습니다.  

 

유치원 졸업생  최춘선 할아버지의 부인과 아드님이 운영하시는 동그라미 유치원 출신 고등학생 입니다.. 6살 때부터

  부인이 원장이신 유치원을 다녔는데, 언제나 수련회를 갈 때면 기도를 하고 떠났던것이 생각이 납니다. 한번은 이분의

  아드님이신 최바울 전도사님(우리교회 전도사이자 유치원 원장이셨습니다 - 숭신교회)이 우리 아버지(변호사)께 찾아

  와서 자신의 아버지가 노상전도를 하다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어떻게 하냐고 상담온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어린

  마음에 이상한 인간도 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분의 부인도 만난 일이 있는데.. 참 인자하신 분이었죠... 그런데...

  이 분이 그 분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어디에 다 쏟아야 할지,.,,,,, ,,why two korea!

 

전혜진 이렇게 좋은 영상물을 보게 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뭐라 말할수 없는 감동이 목을 아프게 합니다..할아버지의 삶을 통해 진정 중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정윤진 이야기만 전해 듣다가 오늘 처음으로 최춘선 할아버지를 만나 뵈었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감출수가 없군요... 낮은 자리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버드나무와 김우현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동명 사무실에서 혼자 볼 때에는 눈물을 많이 흘렸고, 바로 동료와 함께 보고, 집에 와서 가족들과 보고, 그리고 학생들과 여러 차례보고, 그리고 이제는 북한선교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아예 DVD를 구입했습니다.

 

강서구 성탄절 아침. 밀린 업무때문에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팔복'을 보았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 '라는 말씀엔 빈 사무실에서 혼자 마구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그리고 책과 DVD를 주문했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내와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려고... 그리고 제 딸아이가 자라면 가르쳐 줄겁니다... 진정한 팔복의 의미를....

 

유재현 얼굴은 웃는데 눈에선 눈물이 많이 나요..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

 

안한열 아마 지하철 역에서 한번정도 보았던 듯 그땐 정말 광신도나 사이비종교를 외치는 할아버지인줄 알았습니다. 저도 몇일 전 영상을 보며 많이 울었고 , 앞으로는 사람들을 아름다운 각도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아직 살아계신다면 당장이라도 찾아 뵙고 퉁퉁 붓고 갈라터진 그 발을 씻어 드리고 싶습니다. 세상과 동행하진 않았지만 하나님과 동행했던 최춘선 할아버지 ...........

 

정주희  온 몸이 떨려왔습니다. 그리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노예의 삶은 인생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지금 학점의 노예로, 세상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이 무척이나 부끄러웠습니다.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주님의 빛을 보았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그 뜻은 마음 속 깊이 묻어 두고 꺼내어 볼 것 입니다.

 

송정은  쉬는 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봤던 것을 기억합니다. 아무도 안 본다고 목놓아 울어버렸던..그런데 혼자가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싼닝  최춘선 할아버님을 통해 거리의 사람들을 보는 제 시선이 바뀌었습니다. 주님..이 죄인을..용서해 주세요.. ㅠ.ㅠ.

 

김광현  진리는 고독해도 날로 더욱 담대합니다. 할아버지의 이 한마디는 진리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박재성 30년의 세월..그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던 시간들이었지만..당신이 돌아가신 후 당신은 그어 누구보다 더 더 큰 메아리로 우리의 가슴을 잔잔히 울리고 계십니다. 그 사랑..겸손..인자함과..순종함이..제 가슴속에 너무나 크게 다가옵니다..당신이 뿌린 씨들이 열매를 맺는 날이 속히 보이기를..

 

석장 새벽에 읽은 팔복은 다시 한번 내 자신을 무너지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다시금 깨닫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시간 내어서 최춘선 할아버님 뵈러 갔다와야 겠습니다. 그 곳에서 한 없이 울다 오고 싶습니다.

 

이현종  저 역시 아니 울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역시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너무 맘이 아픕니다. 아니 정확히 너무 부끄럽습니다.

 

강윤관  최춘선 할아버지는 하나님께서 이땅에 보내신 진정한 파수꾼이시며, 한국의 한 밀알이십니다..한 밀알이 썩어짐으로 말미암아 많은 결실을 맺는다는 말씀처럼 최춘선 할아버지는 한 밀알을 심고 있는 것입니다....정말 할아버지가 선포하는 그 메시지가 전세계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있었으면 합니다.....물론 이건 할아버지가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최춘선 할아버지를 통하여 선포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일 것입니다.....할아버지! 저도 할아버지처럼 이땅에 한 밀알이 되도록! 진정 하나님께 필요로 하는 주의 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그네  영상 중에서 한 대화 내용이 제 마음에 깊이 꽂혀 한참을 울었습니다. 자녀들은 계세요 ? 그럼요 ... 각자 각자의 사명인데 누가 말려요 !! ... 최춘선님은 하나님으부터 받은 사명을 그저 집에서 앉아 있을 수 없기에 밖으로 뛰쳐 나온 것임을 믿습니다. 지금 그분은 하나님 옆에서 아직도 맨발로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춘선아 이제 신발을 신지 그러니 ? 라고 하셨을때 아마도 ... 통일이 되면 신겠습니다라고 답하지 않으셨을까요 ??

 

김수형 다큐북을 보았습니다.영상을 능가하는 감동..손을 떼지 못하고 한번에 다 읽었습니다. 영상에서 알지 못했던 할아버지의 결말..반전..새로운 사실들..정말 놀라고 감격하고 수없이 울었습니다.

 

허희완 몇 번인가 마주쳤던 귀하신 그 어른을 알지 못 하고 몇 마디의 일상적인 대화만 건성으로 했었던 자신이 너무나 믿기까지 합니다. 외모와 보이는 것 만을 갈구하는 나 에게 진정 보이지 않는 것 에 더욱 정진을 하려고 다짐을 합니다.선한 일을 위해서 수고하신 팔복 프로젝트 관계자 모든 분 들께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남궁선 맨발의 성자라 칭하던 최춘선 할아버님의 다큐를 접할 수 있다는 것에 참 감사를 드립니다. 이 분의 자제를 아는 저로서는 더욱 감동의 눈시울을 붉히며 보았습니다. 저의 사명도 새롭게 다짐하였습니다.

 

이동호 동영상은 여러번 본 터라 책에도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을까 했는데 퇴근하는 지하철에서 눈물과 콧물이 정신없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끝까지 읽고 휴지를 껴앉고 울었습니다. 내 자신이 넘 부끄러웠습니다.

 

김미숙 대한민국 아니 저 세계의 얼짱들 몸짱들 그 외의 짱들이 다 모여도 얼음 빙판같은 한겨울 길을 이렇게 유유하게 밟을 수 있을까요? 최춘선 할아버지의 예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는 발은 온 세계 청춘보다 강하고 길바닥의 모든 세균을 예수님의 보혈로 이기신 넘치는 천국생명의 위대한 쾌거이십니다

 

서용주 책을 보고 떨어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는데 영상을 보니 정말 너무 맘이 아프고 감사하고 벅차 오르네요. 영상과 음악과 글.... 이 모든 것을 통해 전달되는 주님의 놀라운 계획과 사랑과 진실이 매우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잊지 않겠습니다. 귀하게 쓰임받고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황영택  1975년 여름방학 서울 용산 기차역광장에 교회 친구들과 모여 매포 금강으로 3000원씩 모아서 캠핑을 가려는데 역광장에서 이상한 깃발과 하얀 월남군 장교모자를 쓰고 예수님을 전하는 중년의 최춘선 아저씨를 뵌게 그분과의 첫대면이었습니다.고등학교,대학을 마치며 그분을 잊고 살다가 성년이 되어 충무로 지하철역에서 할아버지가 다되셔서 똑 같은 일을 하시고 있는 모습을 보곤 내자신이 부끄러워 몰래 눈물을 닦아냈습니다. 그 이후 자주 마주치면서 감히 용기내어 건강도 못여쭈어보는 내가 미웠지만 뵐 때마다 반가웠고 그날은 기분도 좋았습니다.또 세월이 흘러 제 나이 50을 바라보고,또 할아버님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이곳을 통해들으니, 눈물이 앞서는군요.아마 제 친구처럼 이젠 하늘에서 하나님참모로 더 많은 일을 하시거나 편안한 쉼을 가지시며 못내 남겨진 저희들의 안타까움에 기도의 날을 보내시겠지요.감사합니다.......

 

김진정 DVD를 셋트로 구입하였습니다. 년말에 고마운 분들께 선물하려고.... 오랜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병만  동영상을 보고, 쉬임 없이 책을 ,책에 있는 글들을, 아니 할아버지의,우리들의 할아버지를,우리민족의 할아버지를,아니 아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할아버지며 선지자를 내 가슴에 스며들게 했다, 잠을 잘 수가 없었다,너무나 무의미한 것에, 너무나도 작은 것에 목숨 걸고 목소리 높이며 살아온 내가 넘 부끄러워서,,,,, 지금주신 축복이 넘치고있는데 지금 내가 누리는 물질이 넘쳐흐르는데 하나님은 또 언제 무엇을 주시려나 기대하며 때론 더 달라고 졸라대던 나의 초라한 모습이 자꾸 눈에 어른거린다 주님 앞에 넘 부끄럽다 모든 이들 앞에도 진정 부끄럽다

 

윤대혁 저는 이분을 한국에서, 지하철에서 뵈었습니다. 그때 저는 좋지 않은 인상을 가졌었고, 그 분이 하는 일을 무시했습니다. 어떻게 복음을 저렇게 비상식적으로 전할 수 있단 말인가? 속으로 한심스럽게 생각도 했습니다. 심지어 친구들에게 이상한 할아버지 봤다고 선전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한번이라도 광야와 같은 세상에 한 빛을 소신있게 발했던 최춘선 할아버지와 대화를 하지 못한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배웠어야 하는데... 무시하지 말았어야 하는데...옆에서 기도해드렸어야 하는데...모든 것이 부끄럽습니다. 할아버지 용서하세요! 최춘선 할아버지의 빛을 발하는 사역에 이제 열매가 맺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당신의 삶에서 십자가의 삶을 배운 자가 드립니다.

 

채삼신 오늘 교회에서 단체로 DVD를 시청했답니다. 저는 전날 펑펑 울며 본 영상이기 때문에 오늘은 괜찮을까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오늘도 눈이 퉁퉁 붓도록 울며 지체들과 함께 우리의 불순종과 사랑 없음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나눔을 통해 우리의 삶을 점검하고 또 백마디의 말보다 한번의 실천을 하자는 결론을 내렸죠...!!

 

박은현  어제 서울 출장길에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차가운 지하철 바닥을 몇번이나 만져보았습니다. 할아버지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눈이 녹고 얼음이 녹아도 춥지않습니다. 안심하세요.- 할아버지는 도리어 안심하라는 말로 우리를 위로합니다. 우리가 위로를 하여야 하는 줄 알았는데, 검게 동상 걸린 가냘픈 발을 가지신 그 할아버지가 오히려 우리를 위로합니다. 

 

박용수 뜨거운 눈물속에 시청했습니다. 41세라는 늦은 나이에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 입학예정입니다. 순수한 신앙, 바른 신앙이 무엇인지 타는 목마름을 주시는군요. 죄에 찌든 나의 일상이 가슴을 칩니다. 이 시대에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과연 무엇입니까? 최춘선 할아버님 존경합니다.

 

김영윤 지하철에서 읽으면서 목이 메어 혼났어요..내려서도 책을 놓을수없어 플랫폼에 앉아 마지막장까지 읽고 삐저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고 집에 가서 펑펑 울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책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최춘선 목사님의 맨발을 닮게 해달라고..

 

김종만 새해 저에게는 너무나 가장 소중한 선물을 이 책을 통해 받고자 합니다 영상을 보고 평생에 처음 감격과 용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천국에 가서 할아버님을 꼬옥 만나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김진희 예전엔 교회를 꼭 다녀야지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팔복을 통해 교회는 다니지않지만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진정한 의미와 베풀고 나누는 삶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팔복은 제 인생의 최고의 값진 선물이며 감동입니다. 팔복을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허용진 저도,오늘 드디어 보았습니다 그리고,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이 영상이 찍히기까지만 해도 제가 대학시절....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고도 미래가 불투명해 한없이 원망하고, 원망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그때였습니다 최춘선 할아버지 아니 목사님을 미리 알았더라면... 내가 방황하는 일이 없었을텐데... 너무나 안타깝고,부끄럽습니다...

 

마르던  세상에 미워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은 법률 없이 1등 부자요...최춘선 할아버지는 빌게이츠보다 록펠러보다 부자이십니다. 왜냐하면 천국을 소유하고 계시기 땜입니다. 저는 그 동안 같은 그리스도인들을 많이 미워햇습니다. 뿐 아니라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지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찔림보다 위로가 되고 힘이 납니다. 지금은 저에게 맡겨진 작은 일을 충성하고 함께 섬기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렵니다. 할아버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천상옥 한마디로 충격이었습니다....하나님을 만난 그 기쁨과 감격이...한 사람을 그렇게 바꾸어 놓았다니 말입니다.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은.....

 

서울예수 일도 안하고 보낸 세월이 어느새 2년이 되어간다. 정말간만에 일자리가 생겼다. 그래서 면접을 보고는 거리로 나왔다. 젋은 사장은 다음에 연락을 준다고 했다. 내 나이 이제 45, 나하고 비슷한 연배의 그 사장이 비교가 되고 움추러들었다. 바깥은 잔뜩 흐려있더니 PC방에서 시간을 때우고 나온 오후2시 하늘에는 작은 눈발들이 휘날리고 있었다. 영화를 볼까 생각을 하고 대한극장을 기웃거렸다.다들 오락성 강조된 영화들로 채워져 구미를 잃은 채 종로 거리로 나섰다. 영풍문고에 들러 습관처럼 기독교서적 코너를 들러 책을 무심코 집어들었다. 제목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한동안 뜨거운 눈물이 챙피도 모른채 흘렀다. 돈이 궁해 책을 잘 사지를 않았는데 거금 만원을 투자해서 사버리고 말았다. 안 사고 보기만 하는 것이 죄스러운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취직문제로 하나님을 원망했던 마음들 틈을 비집고 그래도... 하는 소망이 솟는다.

 

강은영 얼마 전 잘 아는 사모님께서 이 책을 소개해 주셨습니다.사모님의 신학교시절 할아버지를 직접 만난 일이 있으시다더군요.할아버지께 빵을 하나 드렸는데, 쪽지에 전도 글귀를 적어주셨고, 나중에 집에 와서 쪽지를 펼쳐보니 천원짜리 지폐가 들어있었답니다.지금도 그걸 간직하고 계시더군요.방금 책을 주문했습니다.책을 꼭 읽어보고 싶어서요.저도 다른 이들도 책을 통해 깨달음과 실천이 있길 기도합니다.

 

신실 저는 목사입니다 고통스럽습니다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본받아 충성하겠노라고 또 울었습니다

 

허성호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어떤 말이 더 필요하리요.. 부끄러워 고개를 못 들겠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자신의 삶의 굴레 때문에 그 외의 것은 보지 못하고 우물 안 개구리 같이 사는거 같습니다. 세상은 넓고 똑같은 사람들이 각자의 삶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나 혼자만의 삶이었던 거 같습니다. 팔복을 통해서 많은 믿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던 매말라가고 차디차게 얼어붙어버린 지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에 작은 불꽃이 되었으면 합니다.

 

강형욱 동영상을 제눈으로 볼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설레이고 설레여서 몇일동안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이 동영상을 보여 주고싶어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호주에 사는 저는 DVD가 도착하는 그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명 의인을 만들기 위해 탄생된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새와 나무와 하늘에 떨어지는 수 많은 눈을 보고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이 작품은 하나님의 눈꽃송이 하나정도로 비유될만한 작품일 것입니다. 또 교회을 안 다니는 분보다 자기방식대로 교회를 다니는 모든 이에게 경종을 울리고 또 나가 복음으로 전도하는 모든 이에게 의인이 되라고 한송이 눈으로 이땅에 떨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정수  저도 서울 지하철에서 몇번 뵌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저도 전도를 하시면 왜 저런 방법으로하실까 하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이야말로 예수님처럼 사시다 가신분이라고 이제사 깨닫게 되었습니다

 

김수길 세상을 향해 열린 가슴을 지녀야 하는 기자로서 참 부끄럽네요. 갖지 못한 이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최춘선 할아버지.. 그리고 자신의 고통을 주님 은혜로 승화시키신 자애로운 그 마음씨...평생 가슴속에 기리렵니다. 주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존경하는분이시여  정말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어린나이이지만 최춘선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고 진정한 믿음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의 형상을 본것 같습니다. 최춘선 할아버지 같은 분을 눈여겨 보지 못하고 광인이라고만 생각했던 사람들을 나쁘게 생각했었지만 저도 그 안에 포함되어있는 평범한 사람들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최춘선 할아버지 정말 존경하고요, 부디 천국에서 행복하게 사시기를 빕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제가 정말 부끄럽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차명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헌신을 다시 한번 내 마음에 다짐해 보면서 손 흔들어 인사하는 할아버님의 모습이 떠나가지 않습니다. 특히 김우현 감독님의 말씀 중에 그분은 이세상 떠나가신 후에도 주님을 이렇게 전하고 계신다는 말씀이 큰 감동이었습니다.

 

soul  연세가 드시면 노쇠한 육신을 이유로 만사를 힘들어 하시는데 최춘선 할아버지께서는 하루도 아닌 1년도 아닌 30여년을 그것도 80세 넘으신 몸으로 마지막 끝날까지....마틴 루터 ,무디 목사님 ,스펄전 목사님, 주기철 목사님 ,최권능 목사님, 리빙스턴, 슈바이쩌박사님...이런분들도 좀 놀라시지 않을까요? 저는 날이 갈수록 놀랍고 놀랍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을 가지신 최춘선 할아버지를 통해 이미 우리 속에 붙은 이 불길도 세상이 감당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정다현 저는 이 영화를 보고 할아버지가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엄마는 그 동영상을 보고 많이 울었답니다.그 동영상은 저한테도 조금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 다음부터 전도를 하고 다니실 때는 꼭 신발을 신으세요.


김형배  최춘선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진짜 유관순, 진짜 김구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연아림  선물을 받았습니다..선물해 준 사람의 마음에 감동이었구..책을 읽고..또한 감동이었습니다..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하나님에 대한 저의 마음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였기도 했고....더욱 하나님을 믿게 되었구요..할아버지의 마음을 닮고자 기도합니다....^^* 이 감동을 저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저도 선물을 했습니다.....^^*

 

ephatha  죄송합니다만 내용 중에 꼭 알아주셨으면 싶은 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최춘선.. 이 분은 할아버지가 아니라 목사님이십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청년시절 섬기던 교회의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때도 늘 그러셨던 것처럼 아침에 옷과 양말을 여러겹 껴입고 나가시고는 들어오실 때면 가난한 자들에게 다 벗어드리고 거의 알몸으로 들어오시는 게 일상이셨다고 합니다.. 전후 어렵던 시절이었으니 헐벗은 자들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제 기억에도 저희 아버지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셔서 제가 초등학교 시절 가끔 저희 집에 오셔서 천국과 구원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때도 맨발이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