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산중앙교회 이야기

경산중앙교회 새성전 입당


경산중앙교회가 2007년 4월 20일에 새성전 건축 기공 예배를 드린 후 2여년만에 새성전을 완전 건축하여 4월 19일에 입당 예배를 드리고 완전 입당을 하였습니다.
대지 7천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교육관 4층(리모델링), 본당 4층의 웅장한 모습은 실로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입당 예배중 많은 성도들이 감격에 겨워 훌쩍거리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2007년 4월 기공 예배를 드리고 첫삽을 뜰 때 지금은 사역장로로 계신 이영호 장로님께서 주위의 후배 성도를 붇잡고 감격에 겨워 통곡에 가까운 울음을 터트리신 것이 엊그제 같은데 우리들의 꿈이 이렇게 웅장한 건물로 나타났으니 성도로서 어찌 감격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 비젼하우스는 말그대로 우리의 비젼의 결과물이며 또다른 비젼의 출발점인 것입니다. 


외형은 요새 건물들에 비하면 크게 미관적으로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교회를 처음 나온 청년이 하는 말처럼 이마트 같습니다. 그러나 내부는 3,000여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리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최신식의 안락한 예배처입니다.


그동안 건축중인 모든 교회가 그렇듯이 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하시니 우리는 그 도구로써 이 엄청난 사역에 동참할 수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고 찬양할 따름입니다.


이제 이곳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부흥의 발판으로 삼아 한국을 넘어 세계에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비전하우스가 될 것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