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들은 해마다 새해 벽두에 계획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읽기입니다.
새해를 성경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 자기의 형편에 맞게 1년 1독, 또는 그외 다독을 위해 좀더 효과적인 성경읽기표를 찾고 있습니다. 떡과 포도주 블로그에도 벌써 많은 분들이 아래의 성경읽기표를 다운받아 가시는군요.
저는 작년부터 연대기적으로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이는 지금 성경이 편집된 대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차례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쓰여진 순서대로 읽는 방식입니다.
이것의 장점은 이해가 쉽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윗이 사울에게 쫒겨 다니며 고난을 받는 사무엘서를 읽다가 그 때 기록한 시편을 같이 읽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읽으니 훨씬 이해도 쉽고 감동이 두배가 됩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서로 연결이 되니 지루하지가 않고 집중이 잘 됩니다.
지금의 성경 편집은 중복되는 것도 많고 시간적으로도 몇세기를 앞뒤로 왔다갔다 하니 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로인해 신앙생활을 오래한 분들도 성경에 대하여 잘못 알고 계신 분들도 꽤 많더군요. 결정적인 것은 오래전 헌신예배에 초빙된 어느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는데 옥합을 깨트린 마리아(나사로의 동생)와 막달라 마리아(일곱 귀신 들렸다가 예수님으로부터 고침받았던 마리아)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너무 황당했습니다.ㅜㅜ
설교 처음부터 끝까지 꿋꿋하게 주장하시고 밑에서는 성도들이 "아멘!"하고 화답을 하니 그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란....ㅠㅠ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목사님께서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와 헷갈리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여러 마리아들
나사로와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 :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로 예수님의 말씀 듣기를 좋아했으며(눅 10:42)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 발에 부을 만큼 예수님을 사랑한 여인이다(요 11:1-2; 12:3-8).
막달라 마리아 : 막달라 출신으로 일곱 귀신 들렸던 여자였으나 예수님에 의해 고침받고(눅 8:2) 자기 소유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다(눅 8:3). 예수님을 끝까지 따른 사람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십자가 곁에서 예수님을 지켜보았다(요 19:25).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무덤에 안치하는 것을 지켜보고(막 15:47) 안식일 다음날 예수님의 시체에 바를 향유를 가지고 이른 아침에 예수님의 무덤에 가다가 예수님의 부활의 첫 목격자가 되는 복을 누렸다(막 16:9; 요 20:1-17).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즉시 알린 여인이었다(막 16:10-11; 요 20:18).
야곱과 요세(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 갈릴리 사람으로 예수님을 끝까지 따랐던 여인 가운데 하나였다(마 27:55-56).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곁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 여인이었으며(막 15:40-41) 예수님의 시신이 무덤에 안치되는 것까지 지켜보았다(막 15:47). 예수님의 시신에 향유를 바르러 갔다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천사의 소식을 듣고 놀라워하며 두려워하기까지 하였다(막 16:1-8). ‘다른 마리아’로도 기록되었다(마 27:61; 28:1).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요 19:25).
요한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 : 초대교회 때 이 여인의 집은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는 처소로 자주 제공된 듯하다(행 12:12). 베드로는 감옥에서 기적으로 탈출한 후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는 그녀의 집을 방문하였다(행 12:3-17). 마가가 바나바의 생질이므로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는 바나바와 남매지간이 된다(골 4:10).
바울이 인사한 마리아 : 바울이 로마 교회에 문안 인사를 하도록 말한 성도 중 하나이다(롬 16:6). 그녀는 로마 교회를 위해 많이 수고한 사람이었다고 소개된다(롬 16:6).
<자료출처 : C3TV>
나사로와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 :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로 예수님의 말씀 듣기를 좋아했으며(눅 10:42)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 발에 부을 만큼 예수님을 사랑한 여인이다(요 11:1-2; 12:3-8).
막달라 마리아 : 막달라 출신으로 일곱 귀신 들렸던 여자였으나 예수님에 의해 고침받고(눅 8:2) 자기 소유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다(눅 8:3). 예수님을 끝까지 따른 사람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십자가 곁에서 예수님을 지켜보았다(요 19:25).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무덤에 안치하는 것을 지켜보고(막 15:47) 안식일 다음날 예수님의 시체에 바를 향유를 가지고 이른 아침에 예수님의 무덤에 가다가 예수님의 부활의 첫 목격자가 되는 복을 누렸다(막 16:9; 요 20:1-17).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즉시 알린 여인이었다(막 16:10-11; 요 20:18).
야곱과 요세(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 갈릴리 사람으로 예수님을 끝까지 따랐던 여인 가운데 하나였다(마 27:55-56).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곁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 여인이었으며(막 15:40-41) 예수님의 시신이 무덤에 안치되는 것까지 지켜보았다(막 15:47). 예수님의 시신에 향유를 바르러 갔다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천사의 소식을 듣고 놀라워하며 두려워하기까지 하였다(막 16:1-8). ‘다른 마리아’로도 기록되었다(마 27:61; 28:1).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요 19:25).
요한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 : 초대교회 때 이 여인의 집은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는 처소로 자주 제공된 듯하다(행 12:12). 베드로는 감옥에서 기적으로 탈출한 후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는 그녀의 집을 방문하였다(행 12:3-17). 마가가 바나바의 생질이므로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는 바나바와 남매지간이 된다(골 4:10).
바울이 인사한 마리아 : 바울이 로마 교회에 문안 인사를 하도록 말한 성도 중 하나이다(롬 16:6). 그녀는 로마 교회를 위해 많이 수고한 사람이었다고 소개된다(롬 16:6).
<자료출처 : C3TV>
위 자료는 하루 하루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 활용하기가 편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잘 사용하시고 올 한해도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연대기순으로 된 성경도 출간된 것이 있으니 아래에서 구입하셔도 될 것입니다. 저는 성경은 구입하지 않고 아래의 C3TV를 이용해서 컴으로 매일 아침 성경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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