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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교회 이야기/Happy News

경산중앙교회 은혜의 가을 성찬식



경산중앙교회는 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10월 25일 주일에 하반기 성찬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매년 2차례씩 가지는 경산중앙교회의 성찬식은 주님의 잡히심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피 흘리심을 기념하는 자리어서 매번 매우 엄숙하고도 경건하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특히 이번 성찬식은 새 성전에 입당하고 두번째 거행되는 성찬식으로서 봄철보다는 좀더 익숙하게 성찬식을 거행할 수 있었습니다. 봄철에는 드넒은 성전에서 처음 거행되는 성찬식이라 성도들이 새롭게 바뀐 성찬식 절차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서 매우 안타까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진행된 성찬식에서는 성도들 모두 새롭게 바뀐 성찬식 절차에 완전히 적응을 하여서 익숙하게 자리를 옮기며 떡을 받고 잔을 나누는 모습은 주님을 기념하라는 뜻을 되새기기에 충분한 성도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임하신 후 처음으로 성찬식을 거행하시된 김종원 목사님은 먼저 "다시 찾은 성찬의 은혜"라는 설교를 통하여 성도들이 성찬의 은혜와 회복이 있기를 말씀하셨으며 이후의 잔잔한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더욱더 은혜를 더하였습니다.

이번 성찬식은 2000년전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고전11:26)이라는 주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경산중앙교회의 행복한 웹진에 동일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