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나는 매일 눈물로 성경을 쓴다 - 용팔이 김용남 간증집

나는 매일 눈물로 성경을 쓴다 - 김용남 지음/천국을만드는사람들 정 가 : \ 10,000

 언제나 신앙인의 간증은 눈물을 짓게 합니다.
그 분이 유명인이던 아니면 평범하다못해 이름도 없는 무명인이던 그들의 진솔한 신앙고백은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1987년도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 사건의 주역 용팔이 김용남씨.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 사건의 댓가로 2년 6개월을 복역하고 출소후 10여년만에 시작한 신앙 생활.
온갖 검은 곳으로의 유혹과 사업 실패에도 궂궂이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매일 4-5시간 성경을 씀으로 폭력으로 단단해진 주먹대신에 손마디에 굳은 살이 박히고, 지방에 간증하러 가는데 차비가 없을 정도로 경제적 궁핍이 몰려와도 그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올곧은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다른 성도들과 함께 환락의 도시를 땅밟기하며 기도하는 김용남 집사님.
성경 필사 4번째를 실행하고 있는 김용남 집사님의 사역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JiNi 의 행복한 책읽기 Book Review : http://godlove.tistory.com/notice/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