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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교회 이야기

경산중앙교회의 성장 동력 중보기도팀


산중앙교회의 성장에는 중보기도팀이 있습니다.

교회와 이웃을 위하여 기도함은 성도의 마땅한 도리이지만 복잡한 현실 속에서 자칫 나의 소유 안에 갖혀 주위를 돌아보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어디에도 하소연할 수 없는 기막힌 나만의 사연에 쉬이 지치고 힘들어질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 경산중앙교회의 중보기도팀은 교회의 또는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매년 1차례 공고를 통하여 중보기도 사역자를 모집합니다. 
그러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자원하여 섬기고 있는데 자원하는 숫자가 적지 않습니다.
벌써 올해가 8기가 되었으니 8년째 하고 있는 사역인데 섬기는 자들이나 기도를 맞기는 자들 모두 그 신뢰감이 대단합니다.


자원한 사역자들은 신청서에 중보 기도가 가능한 시간을 적습니다.
그러면 담당 교역자와 팀장의 조정을 거쳐 사역자는 지정한 시간을 배정받습니다.
그리고 사역자는 지정한 시간에 교회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 나와서 교회와 나라와 중보기도를 요청한 성도를 위하여 중보기도합니다. 교회에는 이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역자는 각자의 집에서가 아니라 그 시간에 교회에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집에서는 자칫 바쁜 집안일로  거를수 있고 가족들에게 방해를 받을 수 있는데 교회에서는 기도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릴레이로 기도를 합니다. 이외에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사람까지 치면 경산중앙교회는 하루 24시간 기도가 끊어지지 않습니다. 어느때 방문하더라도 교회 구석 구석에 기도하는 사람을 쉬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비에서든 예배실에서든 쉬는 시간에 교역자와 성도가, 또 형제, 자매간에 서로 손을 맞잡고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성도중에 누구던지 긴급하고 중요한 기도제목이 있으면 비치되어 있는 기도카드에 기명으로 또는 익명으로 기도 요청을 하면 중보기도실에 접수되어 영빨(?)이 우수한 중보기도요원들이 릴레이로 중보기도를 해 줍니다.
물론 중보기도요원은 기도제목에 대하여 비밀을 철저히 지켜 줍니다.

경산중앙교회는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