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새 베토벤 바이러스(MBC. 수.목 밤 9:55)라는 드라마가 인기입니다.
필자도 매우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 드라마를 보다 보면 알다가도 모를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 두루미(이지아 분)가 아주 잘생긴 자기 동기를 저버리고 자기보다 15세나 연상인 스승 강마에(김명민 분)를 흠모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강마에라는 사람은 자기를 그렇게 살갑게 대해주지를 않고 그녀에게 가슴속에 있는 생각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듣는 사람에게는 인격 모독이요 독설입니다.그런데 이런 독설 속에서도 그에 대한 사랑이 그칠 줄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혹 자는 이것을 보고 '여자는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라고 추론을 합니다.
필자가 어릴 때 '사랑이 꽃피는 나무'라는 청소년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꽤나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였는데 그곳을 거쳐간 연기자 중에 많은 사람이 스타가 되었으며 아직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연기자도 있습니다.
그 당시 연기자중에 3명의 잘 생긴 남자 주인공들이 라이벌로서 경쟁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3명은 지금도 연기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제는 중년의 연기자가 되었습니다.
최재성, 손창민, 최수종이 그 3인방입니다.
그 당시 그 중에서 최재성이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연기자들의 해외 진출이 없던 시기를 감안하면 여학생들에게는 지금의 배용준 만큼이나 인기가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방에 그가 나타나면 그를 보기 위해 여학생들의 학교 결석률이 엄청 났었다고 하니 짐작할 만 하지요.
그런데 남자들이 보기에 그의 연기는 사실 많이 어색했습니다.
대사도 많지 않았는데 오로지 강한 눈빛 하나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강한 눈빛에 여심이 녹아 내린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터프가이이고 그는 나쁜 남자의 전형입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두루미는 강마에를 사랑하지만 그의 앞에 가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그의 앞에 가서 할말을 연습을 하고 가야할 정도입니다. 이것은 어찌 보면 사랑이라는 애틋한 감정보다는 두려움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입니다.
왜 두루미는 이런 무서운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도대체 그 무엇이 그녀를 강마에에게 끌리게 했을까요
정말 여자들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걸까요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 둘이 한몸을 이루어 살게 하셨습니다.(창2:18) 그리고 남자에게는 집안을 다스리고 가족을 부양할 강한 능력(육체, 정신)을 주셨고 여자에게는 남편을 사모하게끔 하셨습니다(창3:16-19)
즉 본능적으로 여자는 자기와 가족을 지켜줄 수 있는 강한 남자에게 이끌리게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엄밀하게 말하면 여자들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이 아니라 강한 남자(능력있는 남자)에게 끌리게 되는 것입니다.
옛날같은 농경 사회에서는 강한 남자(육체적인 힘이 센 남자)에 끌렸지만 오늘날과 같은 산업사회에서는 남자의 능력이 돈으로 표현되기도 하기 때문에 여자들이 뭣에 홀린 것처럼 돈앞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비록 드라마지만 두루미가 강마에에게 끌리는 것은 그가 나쁜 남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강마에의 포스 즉 카리스마에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두루미의 사랑이 시작된 것은 강마에가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두루미의 귀가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능력으로 이끌어 주었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을 때 두루미가 강마에에게
"선생님 알고 싶어요.", "알고 싶어요.선생님"
이라고 고백한 때부터 입니다. 이후에도 항상 두루미는 강마에를 생각할 때 공연에서 그를 이끌었던 모습을 상상한 것은 그 때문입니다.
이것은 여자로 지음받은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입니다.
세상에 어느 누구가 자기를 무시하고 짓밟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그가 능력있는 남자이기 때문에 이성이 맥을 못추고 본능에 이끌려 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찌 보면 여자의 숙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필자도 매우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 드라마를 보다 보면 알다가도 모를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여자 주인공 두루미(이지아 분)가 아주 잘생긴 자기 동기를 저버리고 자기보다 15세나 연상인 스승 강마에(김명민 분)를 흠모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강마에라는 사람은 자기를 그렇게 살갑게 대해주지를 않고 그녀에게 가슴속에 있는 생각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듣는 사람에게는 인격 모독이요 독설입니다.그런데 이런 독설 속에서도 그에 대한 사랑이 그칠 줄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혹 자는 이것을 보고 '여자는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라고 추론을 합니다.
필자가 어릴 때 '사랑이 꽃피는 나무'라는 청소년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꽤나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였는데 그곳을 거쳐간 연기자 중에 많은 사람이 스타가 되었으며 아직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연기자도 있습니다.
그 당시 연기자중에 3명의 잘 생긴 남자 주인공들이 라이벌로서 경쟁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3명은 지금도 연기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제는 중년의 연기자가 되었습니다.
최재성, 손창민, 최수종이 그 3인방입니다.
그 당시 그 중에서 최재성이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연기자들의 해외 진출이 없던 시기를 감안하면 여학생들에게는 지금의 배용준 만큼이나 인기가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방에 그가 나타나면 그를 보기 위해 여학생들의 학교 결석률이 엄청 났었다고 하니 짐작할 만 하지요.
그런데 남자들이 보기에 그의 연기는 사실 많이 어색했습니다.
대사도 많지 않았는데 오로지 강한 눈빛 하나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강한 눈빛에 여심이 녹아 내린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터프가이이고 그는 나쁜 남자의 전형입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두루미는 강마에를 사랑하지만 그의 앞에 가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그의 앞에 가서 할말을 연습을 하고 가야할 정도입니다. 이것은 어찌 보면 사랑이라는 애틋한 감정보다는 두려움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입니다.
왜 두루미는 이런 무서운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도대체 그 무엇이 그녀를 강마에에게 끌리게 했을까요
정말 여자들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걸까요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 둘이 한몸을 이루어 살게 하셨습니다.(창2:18) 그리고 남자에게는 집안을 다스리고 가족을 부양할 강한 능력(육체, 정신)을 주셨고 여자에게는 남편을 사모하게끔 하셨습니다(창3:16-19)
즉 본능적으로 여자는 자기와 가족을 지켜줄 수 있는 강한 남자에게 이끌리게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엄밀하게 말하면 여자들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이 아니라 강한 남자(능력있는 남자)에게 끌리게 되는 것입니다.
옛날같은 농경 사회에서는 강한 남자(육체적인 힘이 센 남자)에 끌렸지만 오늘날과 같은 산업사회에서는 남자의 능력이 돈으로 표현되기도 하기 때문에 여자들이 뭣에 홀린 것처럼 돈앞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비록 드라마지만 두루미가 강마에에게 끌리는 것은 그가 나쁜 남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강마에의 포스 즉 카리스마에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두루미의 사랑이 시작된 것은 강마에가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두루미의 귀가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능력으로 이끌어 주었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을 때 두루미가 강마에에게
"선생님 알고 싶어요.", "알고 싶어요.선생님"
이라고 고백한 때부터 입니다. 이후에도 항상 두루미는 강마에를 생각할 때 공연에서 그를 이끌었던 모습을 상상한 것은 그 때문입니다.
이것은 여자로 지음받은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입니다.
세상에 어느 누구가 자기를 무시하고 짓밟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그가 능력있는 남자이기 때문에 이성이 맥을 못추고 본능에 이끌려 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찌 보면 여자의 숙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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