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컴퓨터 일기장 - 파워노트1.7

여러분은 하루를 마감하는 일기를 쓰시나요?
모두가 바쁘게 살다보니 초등학교 다닐 적에 숙제로는 써 봤지만 성인이 되서 일기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뭐가 그리 바쁜지 일기를 매일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노트에 쓰는 일기 말고 컴퓨터에 저장하는 일기를 한번 써 보세요.
일기 쓰는 재미도 색다르고 또 매일 써야하는 부담감도 훨씬 줄어 들 것입니다.

인터넷 사이트에는 무료 일기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러나 회원 가입을 해야 하고 복잡한 사용 방법 익히려고 생각하면 엄두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 기독인이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저는 참으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기 뿐만이 아니라 목사님들에게는 설교 관리 노트로, 또 책을 자주 읽는 사람에게는 도서 관리 노트로, 또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인명 관리 노트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한 사람이 일기 노트와 도서 관리 노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최대의 장점은 메뉴를 자기 입맛에 맞게 맘대로 뜯어 고쳐서 사용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페이스도 아주 복잡하지 않고 심플해서 좋습니다. 아래는 제 입맛에 맞게 고친 화면입니다.

필요한 사람은 아래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pnote17R.exe

                                              ( 개발사 : 조이풀소프트 )

설치하는 방법은 일반 프로그램 설치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일단 설치하면 프로그램 내부에 일기장, 도서관리, 설교관리, 인명관리 등등의 샘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불러 내어 자료를 일괄 삭제하고 나의 일기를 입력하여 사용해도 되고 아래와 같이 메뉴를 새롭게 구성해도 됩니다.

프로그램 메뉴에서 "환경"을 클릭하고 "입력 화면 꾸미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조그만 안내창이 친절하게 뜨면서 방법을 안내해 줍니다.

안내창의 설명대로 마우스로 끌어다 놓고 화면 수정 완료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메뉴 - 환경 - 한글 필드 이름 수정 에서 메뉴명도 맘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의 사진이나 음악을 삽입해도 됩니다.

저장은 컴퓨터에 그대로 저장하다가 틈틈이 누구나 갖고 있는 USB 메모리에 백업해 두면 평생 두고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옛날 일기를 꺼내 보면 '옛날에 내가 이렇게 힘들었나'하는 회상도 되고 '내가 옛날에 이런 기도를 했었구나'하고 입가에 빙그레 미소도 생깁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평생 무료입니다.
한번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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